<금토믐극장: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너무 열심히 몰입해 있느라 돌아보지 못했던 당신의 삶을 영화와 사주라는 도구를 활용해 고유한 이야기로 재구성해 해석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제공 기간: 구매 후 1개월 이내에 사용
😈
[경고] 삐빅- 22세기 사주 패치가 업데이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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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이대로 괜찮을까?'
'다 써진 책을 사는 것 같아... 이미 엔딩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나요? 상담사를 찾아가기엔 오바스럽고 어디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줄지도 잘 모르겠어서 조용히 답답해 하고만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쯤 나의 인생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시간이 온 것일지도 몰라요.
'넌 참 유별나'
'허송세월 그만 보내라, 먹고 살 생각해야지'
'넌 너무 이상적이야'
이런 말을 밥 먹듯이 들어왔다면 금토믐극장은 바로 당신을 위한 곳입니다.
<금토믐극장: 당신 인생의 이야기>가 개봉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당신!
안녕하세요. 면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자꾸만 수면 위로 떠오르는 영화나 이야기가 있나요?
저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의 관계성을 알아내고 싶어하는 사람이에요. 사람들이 저마다 타고난 특성을 살려 맞춤 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하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요. 이렇게 내적 오지랖을 부리다가 아예 제대로 조언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금토믐극장>을 열었습니다. <금토믐극장>은 기본적으로 사주라는 도구를 활용해 주인공(여러분!)의 타고난 성향과 어떤 환경에 놓여야 마음 편하게 자신의 뜻을 펼치며 살 수 있을지 분석하고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여러분에게 인상적이었던 영화나 소설을 묻는 것은 사주의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쓰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여러분이 주인공인 이야기의 서사를 들려드리기 위해서예요.
심상(心象, imagery, mental image)은 상상력에 의하여 마음에 떠오르는 영상이나 정경, 어느 것들에 대해 품는 전반적인 느낌 또는 마음속에 그리는 것. (출처:위키백과)
형이상학적인 말보다는 눈을 감으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심어드리려고 해요. 특히 내가 좋아하고 익숙한 영화를 떠올린다면 내 인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떠올릴 때 그 속도가 훨씬 빠르겠죠? 마치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는 밈처럼 금토믐극장의 상영작이 여러분의 안에 잘 자리잡고 실제로 좋은 방향으로 안내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랍니다.
사주는 이미 일어난 일을 맞히거나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무척 '과학적인' 시대를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살고 있나요? 어쩌면 오히려 타고난 대로 행동하며 살지 못할 때도 많지 않나요? 사주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빠르게 달려나가는 삶이라는 기차를 잠시 멈춰 세우고 이곳 저곳을 점검하는 거예요.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오히려 사주를 보면서 한편의 영화처럼 내 삶을 이해한 후에는 전과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고 그러면 미래는 사주를 봤을 때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겠죠.
예를 들어, 점을 봤는데 '이번에 시험 운이 좋은데? 붙겠어.'라는 말을 듣고 '어차피 붙는다고?'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안 한다면 시험에 떨어질 확률이 올라가겠죠. 결국 운명을 바꾸는 것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인데, 그 어떻게 행동하느냐를 더욱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내 상황을 메타적으로 인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금토믐극장>이 하고 싶은 일이랍니다.
🌞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유일꾼
면_재밌으면 뭐든 하는 편
사주에서는 직업이 없다고 하고 집에서는 허송세월 보낸다고 하여 책덕 다용도실에 매일 출근하며 스스로 (자유)일꾼이 되었다. 오타와 오역에 집착하다 보니 영상번역과 출판편집의 세계에 스며들어 있었다. 영화를 빨리, 많이, 잘~ 보며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분석하기를 즐긴다. 사람은 '한다'고 생각하는 데까지만 도달하면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을 그 지점까지 데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금토믐극장, 이런 기준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 '좋은 사주, 나쁜 사주'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주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흘러갈 수 있다고 봅니다. 금토믐극장은 참여자의 마음과 가치관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두고 참여자가 주로 사용하는 생활과 가까운 비유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마음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면 좋아하는 영화나 소설 속 캐릭터와 상황을 알려주세요. 영상번역가로 작업할 때도 시청자를 염두에 둔 초월 번역을 항상 고민했던 것처럼 여러분의 시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고 전달하려고 합니다.
✔ 가부장적이고 고전적인 사주 해석보다는 요즘 시대상에 맞는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예를 들어 성별에 얽매여 사회적 역할을 규정하는 등의 편견에 갇히지 않고 '나'라는 사람 자체를 디폴트 인간으로 보고 해석합니다. 진로에 대해서 풀이할 때도 현존하는 직업에만 갇히지 않고 최대한 넓게 다양한 업의 세계를 열어 두고 참여자의 성향에 맞는 일의 방식을 찾아가 봅니다.
✔ 재미만 보고 끝나는 사주가 아닌 내 삶에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사주 풀이를 지향합니다.
❌ 금토믐극장 이럴 땐 상영불가
✔ 불안을 달래 줄 도파민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사주보다는 명상을 추천합니다(진짜 좋음).
✔ "할까요, 말까요?", 생판 처음 보는 남에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의탁하고 싶을 만큼 지친 분들.
✔ "얘기는 됐고, 내 인생이나 한번 맞혀 보세요." 사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정답 맞히기가 고픈 분들이라면 재주를 갈고닦아 '유퀴즈' 출연 기회를 노려 보세요(맞히면 상금 백만 원).
🔑 신청 방법(중요)
주문할 때 입력할 수 있는 옵션이 몇 가지 있습니다. 자세하게 적을수록 대화의 질이 올라갑니다.
1. 상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은 남아있는 선택지 중에 골라주세요. (다른 날짜와 시간을 원하시면 문의해 주세요.)
2. 생일 연월일시(주민등록생일과 다를 경우 둘 다 기재. 양력/음력) 및 성별을 기재해 주세요.
3. 당신 인생의 이야기(나에게 각별한 영화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영화가 생각 안 난다면 소설도 괜찮습니다.)
❓ 사주를 볼 때 자주 궁금해 하는 질문
1. 생년월일이 언제예요?
사주는 양력 생일을 기준(절기 중심)으로 봅니다. 음력 생일을 기념하는 경우, 해당 날짜의 양력 날짜를 찾아서 봅니다.
예) 2024년 4월 22일은 음력 3월 14일이고, 이날을 이루는 글자는 갑진년 무진월 병진일입니다. 여기서 갑진, 무진, 병진이 이날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내가 태어난 날의 기운도 이런 식으로 해석합니다.
2. 태어난 시각을 꼭 알아야 하나요?
태어난 시각은 알면 좋고 모를 경우, 태어난 연월일을 중심으로 해석합니다. 만일 서류상 생일과 실제 태어난 날이 다를 경우 두 날짜 모두를 가지고 해석합니다.
3. 사주로 나를 다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뭘 좋아하는지는 왜 묻나요?
사주는 내가 타고난 기질을 나타내는 정보입니다. 태어난 환경, 유전자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므로 설령 같은 날 태어났다고 해도 우리는 모두 고유한 나만의 삶을 살아갑니다. 일란성 쌍둥이도 서로 다른 삶을 살 듯이요.
그래서 현재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어떤 삶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나만의 방향성과 추구하는 가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면 영화나 소설 같은 간접적 이야기를 매개로 좀 더 안전하게 거리를 두고 이야기 나눠도 좋겠죠?
4. 언제 사주를 보면 좋을까요? (이상하게 마음이 답답하고 일이 안 풀릴 때)
'요즘 내 기분을 잘 모르겠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입니다. 내 사주를 알건 모르건 내 일상이 건강하고 편안하다면 그건 내가 내 기질을 억지로 죽이지 않고 생긴 대로(!) 제법 잘 살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내 사주 팔자가 궁금해지는 건 보통 삶이 고단하고 피로할 때죠.
이유 없이 일상이 힘들고 지칠 때, 어쩌면 사주가 뜻밖의 전환점이 되어 줄지도 몰라요.
5. 사주를 보면 뭐가 좋나요? 실제로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금토믐극장은 참여자가 중심이 되는 개별 맞춤 마인드셋 설계 프로그램입니다. 내 자아상이 확고해지고 믿음이 깊어지면 무거운 몸을 움직여 주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궁금한 건 뭐든 사주랑 엮어 해석해 드릴게요. 사주가 시간의 명령이니만큼 사주가 알려주지 않는 다른 부분은 타로카드로 현재 상황을 찰칵 찍어 보기도 하고요.
나를 알고 내 사주를 알고 나면 내 재주를 뽐낼 나만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무대 위에선 서툰 시행착오도, 잊고 싶은 흑역사도,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필수 서사가 된답니다.
6. 친구랑 같이 가도 되나요?
친구 한 분까지는 동석하셔도 괜찮습니다.
7. 일정을 미뤄도 괜찮나요?
결제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제공 기간: 구매 후 1개월 이내에 사용)
뭐든 이뤄 줄 호랑이 기운 듬뿍 얻어 가시고, 불안과 두려움은 날려 버리고 가세요. 저희가 쓱쓱싹싹 대신 치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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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일 5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4일 전에는 정가의 50%, 3일 전에는 40%, 2일 전에는 20% 전일에는 10% 환불되고, 당일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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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참 유별나'
'허송세월 그만 보내라, 먹고 살 생각해야지'
'넌 너무 이상적이야'
이런 말을 밥 먹듯이 들어왔다면 금토믐극장은 바로 당신을 위한 곳입니다.
<금토믐극장: 당신 인생의 이야기>가 개봉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당신!
안녕하세요. 면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자꾸만 수면 위로 떠오르는 영화나 이야기가 있나요?
저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의 관계성을 알아내고 싶어하는 사람이에요. 사람들이 저마다 타고난 특성을 살려 맞춤 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하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요. 이렇게 내적 오지랖을 부리다가 아예 제대로 조언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금토믐극장>을 열었습니다. <금토믐극장>은 기본적으로 사주라는 도구를 활용해 주인공(여러분!)의 타고난 성향과 어떤 환경에 놓여야 마음 편하게 자신의 뜻을 펼치며 살 수 있을지 분석하고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여러분에게 인상적이었던 영화나 소설을 묻는 것은 사주의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쓰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여러분이 주인공인 이야기의 서사를 들려드리기 위해서예요.
심상(心象, imagery, mental image)은 상상력에 의하여 마음에 떠오르는 영상이나 정경, 어느 것들에 대해 품는 전반적인 느낌 또는 마음속에 그리는 것. (출처:위키백과)
형이상학적인 말보다는 눈을 감으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심어드리려고 해요. 특히 내가 좋아하고 익숙한 영화를 떠올린다면 내 인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떠올릴 때 그 속도가 훨씬 빠르겠죠? 마치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는 밈처럼 금토믐극장의 상영작이 여러분의 안에 잘 자리잡고 실제로 좋은 방향으로 안내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랍니다.
사주는 이미 일어난 일을 맞히거나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무척 '과학적인' 시대를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살고 있나요? 어쩌면 오히려 타고난 대로 행동하며 살지 못할 때도 많지 않나요? 사주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빠르게 달려나가는 삶이라는 기차를 잠시 멈춰 세우고 이곳 저곳을 점검하는 거예요.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오히려 사주를 보면서 한편의 영화처럼 내 삶을 이해한 후에는 전과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고 그러면 미래는 사주를 봤을 때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겠죠.
예를 들어, 점을 봤는데 '이번에 시험 운이 좋은데? 붙겠어.'라는 말을 듣고 '어차피 붙는다고?'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안 한다면 시험에 떨어질 확률이 올라가겠죠. 결국 운명을 바꾸는 것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인데, 그 어떻게 행동하느냐를 더욱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내 상황을 메타적으로 인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금토믐극장>이 하고 싶은 일이랍니다.
🌞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유일꾼
면_재밌으면 뭐든 하는 편
사주에서는 직업이 없다고 하고 집에서는 허송세월 보낸다고 하여 책덕 다용도실에 매일 출근하며 스스로 (자유)일꾼이 되었다. 오타와 오역에 집착하다 보니 영상번역과 출판편집의 세계에 스며들어 있었다. 영화를 빨리, 많이, 잘~ 보며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분석하기를 즐긴다. 사람은 '한다'고 생각하는 데까지만 도달하면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을 그 지점까지 데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금토믐극장, 이런 기준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 '좋은 사주, 나쁜 사주'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주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흘러갈 수 있다고 봅니다. 금토믐극장은 참여자의 마음과 가치관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두고 참여자가 주로 사용하는 생활과 가까운 비유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마음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면 좋아하는 영화나 소설 속 캐릭터와 상황을 알려주세요. 영상번역가로 작업할 때도 시청자를 염두에 둔 초월 번역을 항상 고민했던 것처럼 여러분의 시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고 전달하려고 합니다.
✔ 가부장적이고 고전적인 사주 해석보다는 요즘 시대상에 맞는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예를 들어 성별에 얽매여 사회적 역할을 규정하는 등의 편견에 갇히지 않고 '나'라는 사람 자체를 디폴트 인간으로 보고 해석합니다. 진로에 대해서 풀이할 때도 현존하는 직업에만 갇히지 않고 최대한 넓게 다양한 업의 세계를 열어 두고 참여자의 성향에 맞는 일의 방식을 찾아가 봅니다.
✔ 재미만 보고 끝나는 사주가 아닌 내 삶에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사주 풀이를 지향합니다.
❌ 금토믐극장 이럴 땐 상영불가
✔ 불안을 달래 줄 도파민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사주보다는 명상을 추천합니다(진짜 좋음).
✔ "할까요, 말까요?", 생판 처음 보는 남에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의탁하고 싶을 만큼 지친 분들.
✔ "얘기는 됐고, 내 인생이나 한번 맞혀 보세요." 사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정답 맞히기가 고픈 분들이라면 재주를 갈고닦아 '유퀴즈' 출연 기회를 노려 보세요(맞히면 상금 백만 원).
🔑 신청 방법(중요)
주문할 때 입력할 수 있는 옵션이 몇 가지 있습니다. 자세하게 적을수록 대화의 질이 올라갑니다.
1. 상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은 남아있는 선택지 중에 골라주세요. (다른 날짜와 시간을 원하시면 문의해 주세요.)
2. 생일 연월일시(주민등록생일과 다를 경우 둘 다 기재. 양력/음력) 및 성별을 기재해 주세요.
3. 당신 인생의 이야기(나에게 각별한 영화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영화가 생각 안 난다면 소설도 괜찮습니다.)
❓ 사주를 볼 때 자주 궁금해 하는 질문
1. 생년월일이 언제예요?
사주는 양력 생일을 기준(절기 중심)으로 봅니다. 음력 생일을 기념하는 경우, 해당 날짜의 양력 날짜를 찾아서 봅니다.
예) 2024년 4월 22일은 음력 3월 14일이고, 이날을 이루는 글자는 갑진년 무진월 병진일입니다. 여기서 갑진, 무진, 병진이 이날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내가 태어난 날의 기운도 이런 식으로 해석합니다.
2. 태어난 시각을 꼭 알아야 하나요?
태어난 시각은 알면 좋고 모를 경우, 태어난 연월일을 중심으로 해석합니다. 만일 서류상 생일과 실제 태어난 날이 다를 경우 두 날짜 모두를 가지고 해석합니다.
3. 사주로 나를 다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뭘 좋아하는지는 왜 묻나요?
사주는 내가 타고난 기질을 나타내는 정보입니다. 태어난 환경, 유전자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므로 설령 같은 날 태어났다고 해도 우리는 모두 고유한 나만의 삶을 살아갑니다. 일란성 쌍둥이도 서로 다른 삶을 살 듯이요.
그래서 현재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어떤 삶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나만의 방향성과 추구하는 가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면 영화나 소설 같은 간접적 이야기를 매개로 좀 더 안전하게 거리를 두고 이야기 나눠도 좋겠죠?
4. 언제 사주를 보면 좋을까요? (이상하게 마음이 답답하고 일이 안 풀릴 때)
'요즘 내 기분을 잘 모르겠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입니다. 내 사주를 알건 모르건 내 일상이 건강하고 편안하다면 그건 내가 내 기질을 억지로 죽이지 않고 생긴 대로(!) 제법 잘 살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내 사주 팔자가 궁금해지는 건 보통 삶이 고단하고 피로할 때죠.
이유 없이 일상이 힘들고 지칠 때, 어쩌면 사주가 뜻밖의 전환점이 되어 줄지도 몰라요.
5. 사주를 보면 뭐가 좋나요? 실제로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금토믐극장은 참여자가 중심이 되는 개별 맞춤 마인드셋 설계 프로그램입니다. 내 자아상이 확고해지고 믿음이 깊어지면 무거운 몸을 움직여 주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궁금한 건 뭐든 사주랑 엮어 해석해 드릴게요. 사주가 시간의 명령이니만큼 사주가 알려주지 않는 다른 부분은 타로카드로 현재 상황을 찰칵 찍어 보기도 하고요.
나를 알고 내 사주를 알고 나면 내 재주를 뽐낼 나만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무대 위에선 서툰 시행착오도, 잊고 싶은 흑역사도,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필수 서사가 된답니다.
6. 친구랑 같이 가도 되나요?
친구 한 분까지는 동석하셔도 괜찮습니다.
7. 일정을 미뤄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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