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꾼은 오늘 돛과닻 영글님이 운영하시는 안녕글방에서 깃발을 만들고 광화문 시위에 다녀왔답니다 (깃발만들기 워크샵은 어떤 출판 연구회 분들이 릴레이로 열기로 하신 워크샵 중 첫번째 시간이에요)
사진: 영글님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몸만 달랑 갔지만 역시 디자인은 어려움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시위도 원스톱으로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어요
공중에 휘날리는 깃발들을 보며 부러워 했었는데, 이제
‘나도 있어, 깃발’ ㅎㅎ
새하얀 천을 펜으로 물들이기 전까지 나름 골몰하며 쉽사리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감시간이 촉박해져 일단 뭐라도 써야겠다 하고 그리기 시작하니 정말 뭐라도 하나를 완성하게 됐어요. 다 만들고 나니 ‘아 이렇게 쓸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렇게 하나를 완성해봐서 그런 생각도 할 수 있었던 거겠죠?
그리고 우리는 각자 만든 깃발을 들고 광화문로 고고-
집회에 가면 일면 문화 행사 현장에 온 것 같기도 합니다. 밴드, 사물놀이 공연과 멋있게 펄럭이는 깃발들, 정치인을 풍자한 조형물들과 기발한 피켓 문구들을 보면 참 멋있는 시민들이 모여있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어서 시국이 안정되어 맘편히 딴짓(?)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바라봅니다
다음엔 어떤 워크샵들이 열릴지 기대되네요😊
자유일꾼은 오늘 돛과닻 영글님이 운영하시는 안녕글방에서 깃발을 만들고 광화문 시위에 다녀왔답니다 (깃발만들기 워크샵은 어떤 출판 연구회 분들이 릴레이로 열기로 하신 워크샵 중 첫번째 시간이에요)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몸만 달랑 갔지만 역시 디자인은 어려움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시위도 원스톱으로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어요
공중에 휘날리는 깃발들을 보며 부러워 했었는데, 이제
‘나도 있어, 깃발’ ㅎㅎ
새하얀 천을 펜으로 물들이기 전까지 나름 골몰하며 쉽사리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감시간이 촉박해져 일단 뭐라도 써야겠다 하고 그리기 시작하니 정말 뭐라도 하나를 완성하게 됐어요. 다 만들고 나니 ‘아 이렇게 쓸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렇게 하나를 완성해봐서 그런 생각도 할 수 있었던 거겠죠?
그리고 우리는 각자 만든 깃발을 들고 광화문로 고고-
집회에 가면 일면 문화 행사 현장에 온 것 같기도 합니다. 밴드, 사물놀이 공연과 멋있게 펄럭이는 깃발들, 정치인을 풍자한 조형물들과 기발한 피켓 문구들을 보면 참 멋있는 시민들이 모여있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어서 시국이 안정되어 맘편히 딴짓(?)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바라봅니다
다음엔 어떤 워크샵들이 열릴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