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편집하는 옷세계" 1기만 오픈 특별가(10% 할인)로 진행됩니다.
420,000원 -> 378,000원
정원: 6명(입금 선착순)
여러분은 옷과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시나요? 여러분에게 옷장, 그리고 옷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옷장 속에 걸려 있는 옷을 볼 때, 옷이 친구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나도 몰랐던 나의 멋진 면을 발견하게 해주는 친구
긴 시간 인연을 맺었지만 날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친구
낯선 상황 속에서도 온전히 내 모습일 수 있게 힘을 주는 친구
하지만 만나는 모든 사람이 좋은 벗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여러분의 생기와 아름다움에 그늘을 드리우는 사람들도 가끔- 아니, 어쩌면 자주- 친구라는 이름으로 인생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옷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세상에는 (그리고 여러분의 옷장에는) 이미 너무 많은 옷이 있지요! 이 모든 옷들이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일까요? 지금 가진 옷들이 여러분을 편안하고 싱그러운 기분으로 만들어줄까요?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는 진정한 친구 같은 옷을 발견하고, 옷과 특별하면서도 친밀한 관계를 정립해가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가는 스타일 프로그램입니다.
쇼핑과 트렌드, 소비자, 결점 커버 같은 말을 잊어주세요. 대신 여러분의 기쁨, 독특하게 반짝이는 취향,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떠올려 보세요.
그게 바로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가 여러분께 보여드리려는 세계입니다.
이상하고 멋진,
그래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의 스타일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와 함께 발견해가요😉
👸 프로그램 상세
📌8/3 퍼스널 스타일 1: 옷세계와 나의 삶 이해하기
- 오리엔테이션: 인사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 지금의 옷 입는 방식, 옷을 대하는 태도, 즐겨 입는 옷 생각해보기
- 삶과 옷: 삶 속의 다양한 역할, 활동, 추구하는 이미지와 필요한 옷의 기능 알아보기
- 내 몸에 대한 인식 되짚어보기
- 꿈꾸는 모습 구체화하기, 자신과의 약속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부분, 변화하고 싶은 점, 매일 할 수 있는 일]
📌 8/10 퍼스널 스타일 2: 나다운 스타일, 취향 알아가기
- 삶과 취향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답을 찾아보기 (질문지 작성)
- 이미지 형용사로 스타일 키워드 찾아보기
- 스타일 원형 이해하기
- 취향 분석: 각자 수집한 사진 자료를 확인하며 반복되는 특징 찾아보기
- 시그니처 스타일 생각해보기 : 자신을 상징하는 컬러와 배색, 문양, 아이템, 동물, 식물 등
📌 8/17 퍼스널 스타일 3: 현명하게 편집하는 나의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한 대화
- 옷,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기
- 가진 옷의 수량과 활용도 확인하기
- 지속가능한 패션 : 패션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일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캡슐옷장 개념과 구성 방법 알아보기
- 옷의 관리와 수선 아이디어 공유하기
📌 8/24, 8/31, 9/7 종말을 대비한 바느질 수업
각 실습 과정에서 손수건 또는 티코스터, 행주 등을 자유롭게 만들며 배웁니다.
4회차: 기본 중의 기본, 매듭짓기와 홈질
5회차: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박음질
6회차: 예쁜데 활용도도 높은 블랭킷 스티치
- 바느질의 기초, 매듭짓기와 홈질
-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박음질
- 활용도가 높은 블랭킷 스티치
- 간단한 수선/업사이클링 아이디어
👼 바느질 수업을 진행하면서 1~3주차에서 이야기 나눈 '나의 스타일링'에서 확장된 대화를 나눕니다. 실질적인 스타일링법과 이미 가진 옷 살려서 입는 방법, 개인적인 고민도 대화하면서 풀어내 보아요.
📌 7번째 주에는 "스타일 토크+옷 교환 파티"를 열려고 해요.자기답게 옷을 입는 근사한 기분, 새롭게 편집된 옷장과 함께 하는 생활에 대해 많은 분과 이야기 나누고 즐기는 파티랍니다. 함께 옷에 얽힌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편하게 찍으면서 세상의 잣대로 내 모습을 평가하지 않고 그냥 아름답고 멋진 내 모습들로 존재하는 하루를 보내보아요. '내편옷' 참가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일정
8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반까지
https://forms.gle/vouuM4LNkTtFGbyeA
신청 후, 위 설문지에 응답해 주시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참가비에 포함된 바느질 키트
바느질 키트[실, 바늘, 쪽가위, 재단가위, 원단-린넨 또는 소창, 직각자, 핀쿠션(핀봉), 시침핀 등등]는 준비해 드립니다.
👽 자유일꾼 소개
김다현 @rkve.dh
인도철학과 요가적 삶의 방식을 바탕으로 삶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지속가능한 패션, 깨어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내가 편집하는 옷세계"는 진정한 의미의 멋과 아름다움, 현명한 옷입기 생활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퍼스널스타일 마스터 클래스입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즐겁게,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핵심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진행한 주요 강의와 프로젝트
여백으로 완성하는 옷장 지속가능한 패션의 일상 속 실천 방법
22세기 바느질 클럽 바느질 초보자를 위한 업사이클 패션 스타일링 프로젝트
True Style 퍼스널 스타일링 마스터 클래스
다시 환경, 여기 우리 Re:treest 지속가능한 패션 탐구 프로젝트
All About 美 청소년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링 프로그램
😊 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 진정으로 옷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 자신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은 사람
- 자연과 몸을 거스르지 않는 옷 입기를 고민하는 사람
-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은 사람
- 종말을 대비한 패션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최소 수강 인원: 4인)
😎 이상하고 멋진 나를 찾으면
- 옷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추면 더 이상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는 데 돈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 함께 작성한 스타일링 워크시트를 계속 기록하면서 나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어요.
- 오직 나만을 위한 스타일링 조언과 쇼핑 팁을 획득할 수 있어요.
- 어딜 가나 내 마음이 편하고 거울에 비친 스스로가 멋스러운 사람이 됩니다.
- 같은 옷도 새롭게, 작은 손질로도 멋지게 변신할 수 있는 리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현님의 인스타그램에서 옷과 스타일링에 대한 철학을 더 자세히 엿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책덕의 이야기: 특별해지려 할수록 평범해지는 세계에서
✔ 분명 살 만큼 샀고 옷장에 옷도 충분한데 새로운 아이템을 보면 마음이 혹 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라고 하니 사야 할 것 같은 기분. 특별해지기 위해 돈을 쓰는데, 오히려 특별하다는 브랜드를 걸칠수록 남들과 똑같아지고 있진 않나요? 부자가 되어서 세상에 한 벌밖에 없는 명품 옷을 사면 과연 우리는 특별해질까요?
✔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패스트 패션이 환경 오염과 노동 환경을 악화시키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의류 생산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염색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감수하며 지금의 소비 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2013년 방글라데시에서 의류 공장이 밀집해 있던 라나 플라자 건물이 붕괴하는 참사가 일어나 1,200명 이상이 사망했고 2,500명 넘는 사람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런 참사가 일어난 후에도 패션 산업의 노동 시스템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즐기고 있는 반짝반짝한 신상 패션 산업의 재봉틀은 언제까지 돌아갈 수 있을까요?
✔ 패션 산업은 세상이 얼마나 많이 파괴되든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든지 상관없이 과잉 생산을 계속합니다. 그렇게 해야 돈을 벌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해도 사람들이 소비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개인적인 소비자로서 불매를 할 수도 있고 미니멀리즘을 실천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소비자' 위치에 머물러서만은 미친 듯이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멈춰 세울 수가 없습니다.
✔ 누누 칼러가 쓴 <물욕의 세계>에서는 "우리 스스로를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닌 시민이자 인간으로서 다시 이해하"자고 제안합니다.
"스스로 소비자와 목표 집단으로 동일시하는 것을 이제는 정말 멈춰야 한다. 산업이 우리를 그러한 존재로 축소시키는 것은 이미 충분하다. 우리는 그러한 존재 이상이다."
- <물욕의 세계> 중에서
✔ 책덕은 옷을 대하는 우리의 정체성을 '편집자'로 바꿔보고자 합니다. '사거나 안 사거나' 둘 중 하나만 택해야 하는 게 아닌 오직 나라는 특별한 한 사람을 위한 편집자로서 나의 몸을 파악하고 나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옷을 고르고 이야기가 있는 스타일링을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 누군가를 흉내내는 멋이 아니라 나라서 가능한 멋을 같이 찾아볼까요?
✔ 시즌마다 트렌드에 끌려다니며 쇼핑하고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치장을 하고 밖에 나서는 하루에 지쳤다면, 이제 내 옷장과 몸을 탈탈 털어서 정말 나에게 잘 맞고 스스로에게 취하게 하는(캬~) 멋을 찾아나서 봅시다! 자유일꾼 '다현'이 여러분에게만 있는 매력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거예요.
"우리를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정말 자주, 의미 있게 사용할 때다."
- <물욕의 세계> 중에서
제공 기간: 2024년 8월 3일
환불 안내
프로그램 시작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1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70% 환불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일 전부터 환불 불가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아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 구매자 안내 사항
주문 전 꼭 확인해 주세요!
-상품 판매 페이지 내의 이미지는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으며, 특히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보여지는 컬러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책덕 다용도실에서 판매하는 모든 서식은 법적 보호를 받는 지적 재산입니다. 구매한 사람에 한하여 개인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어떤 형태로든 재판매할 수 없습니다. 무단 복제, 무단 도용을 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 관련 법규에 의거하여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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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집하는 옷세계" 1기만 오픈 특별가(10% 할인)로 진행됩니다.
420,000원 -> 378,000원
정원: 6명(입금 선착순)
여러분은 옷과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시나요? 여러분에게 옷장, 그리고 옷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옷장 속에 걸려 있는 옷을 볼 때, 옷이 친구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나도 몰랐던 나의 멋진 면을 발견하게 해주는 친구
긴 시간 인연을 맺었지만 날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친구
낯선 상황 속에서도 온전히 내 모습일 수 있게 힘을 주는 친구
하지만 만나는 모든 사람이 좋은 벗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여러분의 생기와 아름다움에 그늘을 드리우는 사람들도 가끔- 아니, 어쩌면 자주- 친구라는 이름으로 인생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옷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세상에는 (그리고 여러분의 옷장에는) 이미 너무 많은 옷이 있지요! 이 모든 옷들이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일까요? 지금 가진 옷들이 여러분을 편안하고 싱그러운 기분으로 만들어줄까요?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는 진정한 친구 같은 옷을 발견하고, 옷과 특별하면서도 친밀한 관계를 정립해가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가는 스타일 프로그램입니다.
쇼핑과 트렌드, 소비자, 결점 커버 같은 말을 잊어주세요. 대신 여러분의 기쁨, 독특하게 반짝이는 취향,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떠올려 보세요.
그게 바로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가 여러분께 보여드리려는 세계입니다.
이상하고 멋진,
그래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의 스타일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와 함께 발견해가요😉
👸 프로그램 상세
📌8/3 퍼스널 스타일 1: 옷세계와 나의 삶 이해하기
- 오리엔테이션: 인사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 지금의 옷 입는 방식, 옷을 대하는 태도, 즐겨 입는 옷 생각해보기
- 삶과 옷: 삶 속의 다양한 역할, 활동, 추구하는 이미지와 필요한 옷의 기능 알아보기
- 내 몸에 대한 인식 되짚어보기
- 꿈꾸는 모습 구체화하기, 자신과의 약속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부분, 변화하고 싶은 점, 매일 할 수 있는 일]
📌 8/10 퍼스널 스타일 2: 나다운 스타일, 취향 알아가기
- 삶과 취향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답을 찾아보기 (질문지 작성)
- 이미지 형용사로 스타일 키워드 찾아보기
- 스타일 원형 이해하기
- 취향 분석: 각자 수집한 사진 자료를 확인하며 반복되는 특징 찾아보기
- 시그니처 스타일 생각해보기 : 자신을 상징하는 컬러와 배색, 문양, 아이템, 동물, 식물 등
📌 8/17 퍼스널 스타일 3: 현명하게 편집하는 나의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한 대화
- 옷,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기
- 가진 옷의 수량과 활용도 확인하기
- 지속가능한 패션 : 패션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일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캡슐옷장 개념과 구성 방법 알아보기
- 옷의 관리와 수선 아이디어 공유하기
📌 8/24, 8/31, 9/7 종말을 대비한 바느질 수업
각 실습 과정에서 손수건 또는 티코스터, 행주 등을 자유롭게 만들며 배웁니다.
4회차: 기본 중의 기본, 매듭짓기와 홈질
5회차: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박음질
6회차: 예쁜데 활용도도 높은 블랭킷 스티치
- 바느질의 기초, 매듭짓기와 홈질
-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박음질
- 활용도가 높은 블랭킷 스티치
- 간단한 수선/업사이클링 아이디어
👼 바느질 수업을 진행하면서 1~3주차에서 이야기 나눈 '나의 스타일링'에서 확장된 대화를 나눕니다. 실질적인 스타일링법과 이미 가진 옷 살려서 입는 방법, 개인적인 고민도 대화하면서 풀어내 보아요.
📌 7번째 주에는 "스타일 토크+옷 교환 파티"를 열려고 해요.자기답게 옷을 입는 근사한 기분, 새롭게 편집된 옷장과 함께 하는 생활에 대해 많은 분과 이야기 나누고 즐기는 파티랍니다. 함께 옷에 얽힌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편하게 찍으면서 세상의 잣대로 내 모습을 평가하지 않고 그냥 아름답고 멋진 내 모습들로 존재하는 하루를 보내보아요. '내편옷' 참가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일정
8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반까지
https://forms.gle/vouuM4LNkTtFGbyeA
신청 후, 위 설문지에 응답해 주시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참가비에 포함된 바느질 키트
바느질 키트[실, 바늘, 쪽가위, 재단가위, 원단-린넨 또는 소창, 직각자, 핀쿠션(핀봉), 시침핀 등등]는 준비해 드립니다.
👽 자유일꾼 소개
김다현 @rkve.dh
인도철학과 요가적 삶의 방식을 바탕으로 삶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지속가능한 패션, 깨어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내가 편집하는 옷세계"는 진정한 의미의 멋과 아름다움, 현명한 옷입기 생활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퍼스널스타일 마스터 클래스입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즐겁게,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핵심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진행한 주요 강의와 프로젝트
여백으로 완성하는 옷장 지속가능한 패션의 일상 속 실천 방법
22세기 바느질 클럽 바느질 초보자를 위한 업사이클 패션 스타일링 프로젝트
True Style 퍼스널 스타일링 마스터 클래스
다시 환경, 여기 우리 Re:treest 지속가능한 패션 탐구 프로젝트
All About 美 청소년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링 프로그램
😊 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 진정으로 옷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 자신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은 사람
- 자연과 몸을 거스르지 않는 옷 입기를 고민하는 사람
-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은 사람
- 종말을 대비한 패션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최소 수강 인원: 4인)
😎 이상하고 멋진 나를 찾으면
- 옷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추면 더 이상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는 데 돈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 함께 작성한 스타일링 워크시트를 계속 기록하면서 나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어요.
- 오직 나만을 위한 스타일링 조언과 쇼핑 팁을 획득할 수 있어요.
- 어딜 가나 내 마음이 편하고 거울에 비친 스스로가 멋스러운 사람이 됩니다.
- 같은 옷도 새롭게, 작은 손질로도 멋지게 변신할 수 있는 리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현님의 인스타그램에서 옷과 스타일링에 대한 철학을 더 자세히 엿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책덕의 이야기: 특별해지려 할수록 평범해지는 세계에서
✔ 분명 살 만큼 샀고 옷장에 옷도 충분한데 새로운 아이템을 보면 마음이 혹 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라고 하니 사야 할 것 같은 기분. 특별해지기 위해 돈을 쓰는데, 오히려 특별하다는 브랜드를 걸칠수록 남들과 똑같아지고 있진 않나요? 부자가 되어서 세상에 한 벌밖에 없는 명품 옷을 사면 과연 우리는 특별해질까요?
✔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패스트 패션이 환경 오염과 노동 환경을 악화시키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의류 생산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염색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감수하며 지금의 소비 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2013년 방글라데시에서 의류 공장이 밀집해 있던 라나 플라자 건물이 붕괴하는 참사가 일어나 1,200명 이상이 사망했고 2,500명 넘는 사람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런 참사가 일어난 후에도 패션 산업의 노동 시스템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즐기고 있는 반짝반짝한 신상 패션 산업의 재봉틀은 언제까지 돌아갈 수 있을까요?
✔ 패션 산업은 세상이 얼마나 많이 파괴되든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든지 상관없이 과잉 생산을 계속합니다. 그렇게 해야 돈을 벌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해도 사람들이 소비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개인적인 소비자로서 불매를 할 수도 있고 미니멀리즘을 실천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소비자' 위치에 머물러서만은 미친 듯이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멈춰 세울 수가 없습니다.
✔ 누누 칼러가 쓴 <물욕의 세계>에서는 "우리 스스로를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닌 시민이자 인간으로서 다시 이해하"자고 제안합니다.
"스스로 소비자와 목표 집단으로 동일시하는 것을 이제는 정말 멈춰야 한다. 산업이 우리를 그러한 존재로 축소시키는 것은 이미 충분하다. 우리는 그러한 존재 이상이다."
- <물욕의 세계> 중에서
✔ 책덕은 옷을 대하는 우리의 정체성을 '편집자'로 바꿔보고자 합니다. '사거나 안 사거나' 둘 중 하나만 택해야 하는 게 아닌 오직 나라는 특별한 한 사람을 위한 편집자로서 나의 몸을 파악하고 나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옷을 고르고 이야기가 있는 스타일링을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 누군가를 흉내내는 멋이 아니라 나라서 가능한 멋을 같이 찾아볼까요?
✔ 시즌마다 트렌드에 끌려다니며 쇼핑하고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치장을 하고 밖에 나서는 하루에 지쳤다면, 이제 내 옷장과 몸을 탈탈 털어서 정말 나에게 잘 맞고 스스로에게 취하게 하는(캬~) 멋을 찾아나서 봅시다! 자유일꾼 '다현'이 여러분에게만 있는 매력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거예요.
"우리를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정말 자주, 의미 있게 사용할 때다."
- <물욕의 세계> 중에서
제공 기간: 2024년 8월 3일
환불 안내
프로그램 시작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1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70% 환불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일 전부터 환불 불가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아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 구매자 안내 사항
주문 전 꼭 확인해 주세요!
-상품 판매 페이지 내의 이미지는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으며, 특히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보여지는 컬러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책덕 다용도실에서 판매하는 모든 서식은 법적 보호를 받는 지적 재산입니다. 구매한 사람에 한하여 개인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어떤 형태로든 재판매할 수 없습니다. 무단 복제, 무단 도용을 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 관련 법규에 의거하여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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