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책을 만든다는 환상, 출판 산업이 진입하기 전 우리는 '좋은 책, 재밌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가득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판 산업의 경계 안팎에서, 그리고 혼란한 책 판매의 장 안에서 어떤 환상은 깨지고 어떤 의문은 고개를 듭니다. 책덕은 지금보다 흥미롭고 멋진(Brave!) 책세계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으로 아직은 반어법으로 들릴 법한 "멋진 책세계"를 시작합니다.
그 시작은 출판과 책세계의 초입에서 자신의 앞에 주어진 길을 열심히 헤매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도무지 진입로를 찾을 수 없었던 사람, 어딘가에 자리했지만 어리둥절한 기분을 느끼는 사람, 많은 질문과 해답 사이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 아직 출판의 관행에 물들지 않은 이들의 말을 통해 매시각 달라지는 책세계의 지금을 톺아보고 앞으로의 책세계를 제멋대로 상상하고 싶습니다.
목차
변화는 0에서 시작한다 -김민희
친애하는 당신에게 -윤영빈
나의 온전한 러브스토리를 향하여 -김하영
아직 멋진 책세계 -강민영
차가운 출판물에 발 담그기 -브로콜리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양선화
책을 잘못 고를 기회를 드립니다
저자 소개
김민희: 자유일꾼. 이미 만들어진 세상에 적응하는 일은 노잼, 세상이 싫어하는 걸 만들어내는 일은 예스잼이다. 죽기 직전까지 유머를 한 스푼이라도 더 남기고 가려고 애쓰지 않을까 싶다.
윤영빈: 진입로를 코앞에 두고 손잡이를 찾지 못해 끝내 문에 코를 세게 박고 나동그라진 사람.
책을 사랑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
김하영: 서점 임시직 노동자. 곧 계약이 만료된다.
강민영: 3년차 인문·교양 편집자.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의 책을 편집했다.
브로콜리: 마케팅 직무 향상을 위해 트렌드를 공부하지만 하필 출판계로 진입하는 바람에 습득한 필살기를 쓰지 못하는 불운의 1년 차 햇병아리 마케터.
양선화: 16년째 출판의 맛을 보고 있는… 맛만 보고 있는 출판 편집 노동자.
서지 정보
148x210mm
제작 사양: 이라이트 80g 고리 중철
표지 리소 인쇄, 본문 1도 인쇄
서점&책방 직거래 안내
매절 공급률 60% 거래를 원하실 경우 munzymin@gmail.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태: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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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전 꼭 확인해 주세요!
-상품 판매 페이지 내의 이미지는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으며, 특히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보여지는 컬러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책덕 다용도실에서 판매하는 모든 서식은 법적 보호를 받는 지적 재산입니다. 구매한 사람에 한하여 개인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어떤 형태로든 재판매할 수 없습니다. 무단 복제, 무단 도용을 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 관련 법규에 의거하여 처벌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Bookduck All Rights Reserved.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책을 만든다는 환상, 출판 산업이 진입하기 전 우리는 '좋은 책, 재밌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가득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판 산업의 경계 안팎에서, 그리고 혼란한 책 판매의 장 안에서 어떤 환상은 깨지고 어떤 의문은 고개를 듭니다. 책덕은 지금보다 흥미롭고 멋진(Brave!) 책세계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으로 아직은 반어법으로 들릴 법한 "멋진 책세계"를 시작합니다.
그 시작은 출판과 책세계의 초입에서 자신의 앞에 주어진 길을 열심히 헤매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도무지 진입로를 찾을 수 없었던 사람, 어딘가에 자리했지만 어리둥절한 기분을 느끼는 사람, 많은 질문과 해답 사이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 아직 출판의 관행에 물들지 않은 이들의 말을 통해 매시각 달라지는 책세계의 지금을 톺아보고 앞으로의 책세계를 제멋대로 상상하고 싶습니다.
목차
변화는 0에서 시작한다 -김민희
친애하는 당신에게 -윤영빈
나의 온전한 러브스토리를 향하여 -김하영
아직 멋진 책세계 -강민영
차가운 출판물에 발 담그기 -브로콜리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양선화
책을 잘못 고를 기회를 드립니다
저자 소개
김민희: 자유일꾼. 이미 만들어진 세상에 적응하는 일은 노잼, 세상이 싫어하는 걸 만들어내는 일은 예스잼이다. 죽기 직전까지 유머를 한 스푼이라도 더 남기고 가려고 애쓰지 않을까 싶다.
윤영빈: 진입로를 코앞에 두고 손잡이를 찾지 못해 끝내 문에 코를 세게 박고 나동그라진 사람.
책을 사랑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
김하영: 서점 임시직 노동자. 곧 계약이 만료된다.
강민영: 3년차 인문·교양 편집자.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의 책을 편집했다.
브로콜리: 마케팅 직무 향상을 위해 트렌드를 공부하지만 하필 출판계로 진입하는 바람에 습득한 필살기를 쓰지 못하는 불운의 1년 차 햇병아리 마케터.
양선화: 16년째 출판의 맛을 보고 있는… 맛만 보고 있는 출판 편집 노동자.
서지 정보
148x210mm
제작 사양: 이라이트 80g 고리 중철
표지 리소 인쇄, 본문 1도 인쇄
서점&책방 직거래 안내
매절 공급률 60% 거래를 원하실 경우 munzymin@gmail.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태: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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